감사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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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geum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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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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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연습
탈무드에 보면 “혓바닥에게 ‘감사합니다.’는 말을 버릇들이기 전엔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신앙인에게 있어서 “감사하는 마음”은 영성을 측정하는 기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믿는 사람은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지만, 인간적인 눈으로 사물을 판단하고 하나님께 대한 인식이 결여된 사람에겐 매사에 불평과 비판으로 가득차 있다. 어떤 일이 생기면 "하나님께서 왜?"라고 생각하는 부류와 "그 사람이 왜?"라고 생각하는 부류로 나누어집니다. 실락원의 작가 밀턴은 소경이 된 수에 불후의 명작을 집필하였습니다. 그가 소경이 되었을 때 이렇게 감사를 드렸다고 합니다.
“육의 눈은 어두워 보지 못하지만 그 대신 영의 눈을 뜨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이러한 감사의 마음은 그가 눈을 뜨고 있을 때보다 더 풍성한 영감을 얻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실락원과 같은 위대한 작품을 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불평하는 사람들은 사람을 쳐다봅니다. 우리교회는 매년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다. 1년에 한두 번, 감사하려면 힘듭니다. 이것은 마치 1년에 한두 번 쓰는 기계가 잘 움직이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감사는 습관입니다. 매일 꾸준히 연습하지 않으면 어느새 불평의 노예가 되어 신앙없는 신앙인이 되고 맙니다.
11월 한달 동안 우리가 힘써 훈련해야 할 경건의 연습이 있다면 매일 “감사합니다”를 몇번이나 말하는 가를 기록해 보는 훈련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익이 있을 때 뿐아니라, 손해 보는 일에도,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자신에 대해서도 “감사합니다”를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볼테르는 말하기를 “권태로운 인간이 되는 비결은 무엇이든 마구 지껄이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오늘부터 모든 대화에 반드시 “감사합니다”를 붙여서 말하는 습관을 들여보기를 권면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축복하시고 환경을 변화시키시는지 눈으로 확인하게 될 것이다. 냉수 한모금 보다 부드러운 말 한마디가 마음을 진정시킨다고 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들어있는 말 한마디는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 온화함을 주고 기쁨을 줍니다.
실락원의 작가 밀턴은 소경이 된 수에 불후의 명작을 집필하였다. 그가 소경이 되었을 때 이렇게 감사를 드렸다. “육의 눈은 어두워 보지 못하지만 그 대신 영의 눈을 뜨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이러한 감사의 마음은 그가 눈을 뜨고 있을 때보다 더 풍성한 영감을 얻으므로 실락원과 같은 위대한 작품을 쓸 수 있었다.
S. 존슨이란 사람은 말하기를
“감사하는 마음은 높은 교양에서 우러나오는 것으로서 저속한 인간에게서는 이것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이라.”하였고, 프랑스 혁명사를 집필하여 그 이름을 전 세계에 떨친 영국의 역사가이며 평론가인 칼라일은, “나는 암흑을 사랑하고 암흑 속에서 살았으며 죄인들의 괴수로 빛을 미워하고 경건한 생활을 비웃었으나 하나님은 나에게 풍성한 자비를 베푸셨으므로 나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노라.”고 하였습니다.
오늘도 네게 주신 모든 은혜를 기억하며, 그 은혜를 인하여 지나침이 없는
전심을 다하는 감사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든 성도들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