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작이요, 마감이다. 나 밖에 다른 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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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geum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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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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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작이요, 마감이다. 나 밖에 다른 신이 없다.
"그러나 나의 종 야곱아,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너는 들어라."
너를 지으신 분, 네가 태어날 때부터 '내가 너를 도와주마.' 하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의 종, 야곱아,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메마른 땅에 물을 주고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듯이,
네 자손에게 내 영을 부어 주고,
네 후손에게 나의 복을 내리겠다.
그들은 마치 시냇물 가의 버들처럼, 풀처럼 무성하게 자랄 것이다.
그 때에는 '나는 주님의 것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야곱'의 이름을 써서 그의 자손임을 자칭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팔에다가 '나는 주님의 것'이라고 쓰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불리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스라엘의 왕이신 주, 이스라엘의 속량자이신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시작이요, 마감이다. 나 밖에 다른 신이 없다.
누가 나처럼 선언할 수 있으며, 미래를 예고할 수 있느냐?
나를 누구와 견줄 수 있느냐?
만일 있다면, 내가 옛날 사람들에게 미래를 예고했듯이,
그들에게 다가올 일들을 미리 말하여 보라고 하여라.
너희는 떨지 말아라. 겁내지 말아라.
내가 예전부터 너희에게 이미 예고하여 주지 않았느냐?
나는 예고하였고, 너희는 이것을 증언할 나의 증인들이다.
나 밖에 다른 신이 또 있느냐?
다른 반석은 없다. 내가 전혀 아는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