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집에 거하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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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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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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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만군의 주님, 주님이 계신 곳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주님의 궁전 뜰을 그리워하고 사모합니다.
내 마음도 이 몸도, 살아 계신 하나님께 기쁨의 노래 부릅니다.
만군의 주님, 나의 왕, 나의 하나님, 참새도 주님의 곁에서
제 집을 짓고, 제비도 새끼 칠 보금자리를 얻습니다.
주님의 집에 사는 사람들은 복됩니다.
그들은 영원토록 주님을 찬양합니다. (셀라)
주님께서 주시는 힘을 얻고,
마음은 이미 시온의 순례 길에 오른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그들이 눈물 골짜기를 지나갈 때에, 샘물이 솟아서 마실 것입니다.
가을비도 샘물을 가득 채울 것입니다.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으며
올라가서, 시온에서 하나님을 우러러 뵐 것입니다.
주 만군의 하나님,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야곱의 하나님,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셀라)
우리의 방패이신 하나님,
주님께서 기름을 부어주신 사람을 돌보아 주십시오.
주님의 집 뜰 안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곳에서 지내는
천 날보다 낫기에, 악인의 장막에서 살기보다는
하나님의 집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주 하나님은 태양과 방패이시기에,
주님께서는 은혜와 영예를 내려 주시며,
정직한 사람에게 좋은 것을 아낌없이 내려 주십니다.
만군의 주님,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에게 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