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영광의 나타남을 함께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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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geum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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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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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여라!"
너희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예루살렘 주민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일러주어라.
이제 복역 기간이 끝나고, 죄에 대한 형벌도 다 받고,
지은 죄에 비하여 갑절의 벌을 주님에게서 받았다고 외쳐라."
한 소리가 외친다.
"광야에 주님께서 오실 길을 닦아라.
사막에 우리의 하나님께서 오실 큰길을 곧게 내어라.
모든 계곡은 메우고, 산과 언덕은 깎아 내리고,
거친 길은 평탄하게 하고,
험한 곳은 평지로 만들어라. 주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니,
모든 사람이 그것을 함께 볼 것이다.
이것은 주님께서 친히 약속하신 것이다."
한 소리가 외친다.
"너는 외쳐라." 그래서 내가 "무엇이라고 외쳐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을 뿐이다.
주님께서 그 위에 입김을 부시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그렇다. 이 백성은 풀에 지나지 않는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