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자들의 땅을 바라보는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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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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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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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자들의 땅을 바라보는 신앙 신자가 믿음으로 선물 받은 구원은 완성된 부분도 있고,
현재 진행형인 부분도 있고 미래형인 부분도 있습니다.
실력이 필요하듯 이 모든 믿음의 과정에도 실력이 필요합니다.
음의 실력은 지식으로 주어지지 않고 환난을 통해 만들어 집니다.
난이 있어야 사람들은 비로소 인생의 극심한 한계를 보게 되고
이 한계를 본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인생의 한계를 통한 그리스도의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지기 전까지
그 신앙은 ‘아직 모름’이고, ‘미지수(未知數)’입니다.
'구원자' 그리스도가 아니라 '세상의 복을 주시는 자'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보이면 그때서야 ‘믿음’이 눈에 들어옵니다.
통할 때나, 환난의 때나, 사나 죽으나 신앙은 믿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분이 산 자들의 땅에 서실 것을 바라보고,
구원의 미래적 완성을 내다보고 오늘이라는 환난을 이기고, 참고,
견디게 하는 것은 믿음입니다.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줄 확실히 믿었도다” (시 2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