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찾는 자 "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청지기
댓글 : 0건
2017-03-19 11:17
조회 : 3,433회
본문
여호와를 찾는 자 사람 앞에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자기 의(義) 때문이거나,
얻고자 하는 이익과 목적이 있어서 이고, 하나님 앞에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진실로 겸손한 사람입니다.
세상으로부터 살기 힘든 압박을 받고 육체의 한계를 경험하는
비참함이 사람을 낮추게 합니다.
그 낮춤이 궁극의 실재(實在)이신 하나님 속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하나님 속으로 들어간 사람은 만족하고 배부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의 공급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구원의 하나님을 찾는 사람은 육신이 배부른
사람이 아니라 영혼이 곤고한 사람입니다.
인생이 배부른 사람은 쾌락과 탐욕은 찾는 수가 있어도 하나님은 찾지 않습니다.
인생을 살 힘이 있는 사람, 모든 것이 세상에 풍족한 사람,
모든 일이 뜻대로 되는 사람, 신의 도움을 구해야 할 일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신의 도움이 없어도 너끈하게 인생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삶이 문드러지고, 생(生)이 억눌리고, 영혼이 짓밟히는 사람은 하나님을
간절히 찾기도 하고, 인생에 대한 심각한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외에는 달리 길이 없는 막다른 골목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하나님만이 답(答)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시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