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그들의 힘 건강한 신앙은 나만을 바라보던 수준에서

이웃을 볼 수 있는 수준으로 바뀌게 합니다.

객관적으로 자신을 볼 수 있어야 이웃까지 볼 수 있게 되고 제

3자의 눈으로 자신을 볼 수 있어야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웃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지 않은 신앙은 아직 자기중심적인 신앙입니다.

건강한 신앙은 이웃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는 것입니다.

  신자는 객관적인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자기편만 되어달라는 유치한

신앙에서 벗어날 수 있고 ‘나의 하나님’을 ‘그들의 하나님’으로도 부를 수

있게 되어야 비로소 하나님 편에 설 수 있습니다.

신앙은 어떤 면에서 강(江)을 건너는 것입니다.

그동안 자신이 익숙해져 있던 세계, 사상, 환경, 문화, 인식을 뒤로하고

다른 세계로 건너가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나의 힘’으로만 여기다가 ‘그들의 힘’으로도 부를 수 있게 된

 사람은 또 하나의 강을 건넌 사람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는 그들의 힘이시오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구원의 요새시로다” (시 2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