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하지 못한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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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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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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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노예냐?
집에서 태어난 종이냐?
그런데 어찌하여 잡혀 가서, 원수들의 노예가 되었느냐?
원수들이 그를 잡아 놓고,
젊은 사자처럼 그에게 으르렁거리며, 큰 소리를 질렀다.
그들이 이스라엘 땅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성읍들은 불에 타서, 아무도 살지 않는다.
멤피스와 다바네스의 자손도 너의 머리에 상처를 주었다.
주 너의 하나님이 길을 인도하여 주는데도,
네가 주를 버리고 떠났으니,
너 스스로 이런 재앙을 자청한 것이 아니냐?
그런데도 이제 네가 시홀 강물을 마시려고
이집트로 달려가니, 이 또한 무슨 일이냐?
네가 저지른 악이 너를 벌하고,
너 스스로 나에게서 돌아섰으니,
그 배신이 너를 징계할 것이다.
그러므로 주 너의 하나님을 버린 것과
나를 경외하는 마음이 너에게 없다는 것이,
얼마나 악하고 고통스러운가를, 보고서 깨달아라.
나 만군의 주 하나님의 말이다."
- 예레미야 2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