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의 기도.(사무엘을 하나님께 바치며 드린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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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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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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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주님께서 나의 마음에 기쁨을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이제 나는 주님 앞에서 얼굴을 들 수 있습니다. 원수들 앞에서도 자
랑스럽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구하셨으므로, 내 기쁨이 큽니다.
주님과 같으신 분은 없습니다. 주님처럼 거룩하신 분은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은 없습니다.
너희는 교만한 말을 늘어 놓지 말아라. 오만한 말을 입 밖에 내지 말
아라. 참으로 주님은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시며, 사람이 하는
일을 저울에 달아 보시는 분이시다.
용사들의 활은 꺾이나, 약한 사람들은 강해진다.
한때 넉넉하게 살던 자들은 먹고 살려고 품을 팔지만, 굶주리던 자들
은 다시 굶주리지 않는다. 자식을 못 낳던 여인은 일곱이나 낳지만,
아들을 많이 둔 여인은 홀로 남는다.
주님은 사람을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로 내려가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다시 돌아오게도 하신다. 주님은 사람을 가난하게
도 하시고, 부유하게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신다.
가난한 사람을 티끌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사람을 거름더미에서 들
어올리셔서, 귀한 이들과 한자리에 앉게 하시며 영광스러운 자리를
차지하게 하신다.
이 세상을 떠받치고 있는 기초는 모두 주님의 것이다. 그분이 땅덩어
리를 기초 위에 올려 놓으셨다. 주께서는 성도들의 발걸음을 지켜 주
시며, 악인들을 어둠 속에서 멸망시키신다. 사람이 힘으로 이길 수가
없다. 주께 맞서는 자들은 산산이 깨어질 것이다. 하늘에서 벼락으로
그들을 치실 것이다. 주께서 땅 끝까지 심판하시고, 세우신 왕에게
힘을 주시며, 기름부어 세우신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실 것이다."
(사무엘상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