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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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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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3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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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기를
우리는 지금 서 있는 곳에서 “눈을 크게 뜨고” 보아야 합니다.오늘 어떤 눈을 크게 뜨고 있습니까?그것이 원망과 시비의 눈인지, 감사와 사랑의 눈인지 알아차려 봅니다.믿음의 눈은 하나님의 눈을 뜨고 하나님이 보는 것처럼 보는 것이지요.그렇게 보는 만큼 얻고 누리는 것이 삶이고 약속입니다.지금 나는 서 있는 곳에서 눈을 크게 뜨고 어디를 보고 있습니까?“북쪽과 남쪽, 동쪽과 서쪽”을 보라고 하십니다.그리고 위와 아래도 봅니다.그렇게 눈에 보이는 만큼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내가 보는 만큼입니다.보지 않으면 누릴 수 없습니다.또 일곱 번째 방향인 내 마음을 향해 눈을 크게 뜨고 바라봅니다.내가 찾아갈 보물, 나의 꿈과 사랑이 거기에 있습니다.하나님이 주시는 약속, 우주의 선물은 내가 한량할 수 없는 것입니다.내가 꼭 쥐고 있다면 내 수준입니다.내 눈으로 보면 내 능력 만큼입니다.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은 바다의 모래만큼 하늘의 별 만큼입니다.헤아릴 수 없는 은혜입니다.그러니 두 손을 놓고 마음과 생각을 비우고 바라봅니다.셀 수 없습니다.너 있는 곳에서 눈을 크게 떠서 보고 “가서 길이로도 걸어보고 너비로도 걸어보라.”고 하십니다.가만히 앉아서 생각만 하고 보기만 하면 거기까지입니다.생각으로는 꽃은 피울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열매는 맺을 수 없습니다.아름다운 꽃은 열매를 위해 있는 것이니 꽃은 지면 그만입니다.내 발로 딛고 걸어보는 만큼입니다.
오늘도 나는 눈을 들어 주님의 눈으로 내 삶을, 약속을 바라봅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금오교회 모든 성도들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눈을 크게 뜨고 내가 서 있는 곳에서 축복의 땅을, 축복의 삶을 바라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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