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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앞에서 스스로 높은 체하지 말며, 대인들의 자리에 서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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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권

댓글 : 0건

2016-02-28 14:41

조회 : 4,5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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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앞에서 스스로 높은 체하지 말며,

대인들의 자리에 서지 말라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요, 일을 밝히 드러내는 것은 왕의 영광이다. 하늘이 높고 땅이 깊은 것처럼, 왕의 마음도 헤아리기 어렵다. 은에서 찌꺼기를 없애라. 그래야 은장색의 손에서 그릇이 되어 나온다. 왕 앞에서는 악한 사람을 없애라. 그래야 왕위가 공의 위에 굳게 선다. 왕 앞에서 스스로 높은 체하지 말며, 높은 사람의 자리에 끼여들지 말아라. 너의 눈앞에 있는 높은 관리들 앞에서 '저리로 내려가라'는 말을 듣는 것보다,' 이리로 올라오라'는 말을 듣는 것이 더 낫기 때문이다.

너는 급하게 소송하지 말아라.


 훗날에 너의 이웃이 너를 이겨 부끄럽게 만들 때에, 네가 어떻게 할지가 염려된다. 이웃과 다툴 일이 있으면 그와 직접 변론만 하고, 그의 비밀을 퍼뜨리지 말아라. 그 말을 듣는 사람이 오히려 너를 비난하면, 그 나쁜 소문이 너에게서 떠나지 않고 따라다닐까 두렵다. 경우에 알맞은 말은, 은쟁반에 담긴 금사과이다.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은, 들을 줄 아는 사람의 귀에는, 금귀고리요, 순금 목걸이이다. 믿음직한 심부름꾼은 그를 보낸 주인에게는 무더운 추수 때의 시원한 냉수와 같아서,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선물을 한다고 거짓말로 자랑을 퍼뜨리는 사람은 비를 내리지 못하는 구름과 바람 같다. 분노를 오래 참으면 지배자도 설득되고, 부드러운 혀는 뼈도 녹일 수 있다. 꿀을 발견하더라도 적당히 먹어라. 과식하면 토할지도 모른다. 이웃집이라 하여 너무 자주 드나들지 말아라. 그가 싫증이 나서 너를 미워하게 될지도 모른다.

 

거짓말로 이웃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 사람은, 망치요, 칼이요, 뾰족한 화살이다. 환난 을 당할 때에, 진실하지 못한 사람을 믿는 것은, 마치 썩은 이와 뼈가 부러진 다리를 의지하는 것과 같다.

마음이 상한 사람 앞에서 즐거운 노래를 부르는 것은, 추운 날에 옷을 벗기는 것과 같고, 상처에 초를 붓는 것과 같다.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 하거든 마실 물을 주어라. 이렇게 하는 것은, 그의 낯을 뜨겁게 하는 것이며, 주님께서 너에게 상으로 갚아 주실 것이다. 북풍이 비를 일으키듯, 헐뜯는 혀는 얼굴에 분노를 일으킨다. 다투기를 좋아하는 여자와 넓은 집에서 함께 사는 것보다, 차라리 다락 한 구석에서 혼자 사는 것이 더 낫다. 먼 데서 오는 기쁜 소식은 목이 타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냉수와 같다. 


 의인이 악인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은, 흐려진 샘물과 같고, 오염된 우물물과 같다. 꿀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듯이, 영예를 지나치게 구하는 것은 좋지 않다.자기의

기분을 자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성이 무너져 성벽이 없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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