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회복을 누리게 될 구속받은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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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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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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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와 메마른땅이 기뻐하며,
백합화처럼 피어 즐거워할 것이다. 사막은 꽃이
무성하게 피어, 크게 기뻐하며, 즐겁게 소리 칠 것이다.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영화가, 사막에 꽃 피며,
사람들이 주의 영광을 보며, 우리 하나님의 영화를 볼 것이다.
너희는 맥풀린 손이 힘을 쓰게 하여라.
떨리는 무릎을 굳세게 하여라. 두려워하는 사람을 격려하여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의 하나님께서 복수하러 오신다. 하나님께서 보복하러 오신다.
너희를 구워하여 주신다.”하고 말하여라.
그 때에 눈 먼 사람의 눈이 밝아지고,
귀먹은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다. 그 때에 다리를 절던 사람이
사슴처럼 뛰고, 말을 못하던 혀가 노래를 부를 것이다.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물이 흐를 것이다.
뜨겁게 타오르던 땅은 연못이 되고,
메마른 땅은 물이 쏟아져 나오는 샘이 될 것이다.
승냥이 떼가 뒹굴며 살던 곳에는,
풀 대신에 갈대와 왕골이 날 것이다.
거기에는 큰 길이 생길 것이니,
그것을 “거룩한 길”이라고 부를 것이다.
깨끗하지 못한 자는 그리로 다닐 수 없다.
그 길은 오직 그리로 다닐 수 있는 사람들의 것이다.
악한 사람은 그 길로 다닐 수 없고,
어리석은 사람은 그 길에서 서성거리지도 못할 것이다.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도 그리로 지나다니지 않을 것이다.
그 길에는 그런 짐승들은 없을 것이다.
오직 구원받은 사람만이 그 길을 따라 고향으로 갈 것이다.
주께 속량받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들이 기뻐 노래하며 시온에 이를 것이다.
기쁨이 그들에게 영원히 머물고, 즐거움과 기쁨이 넘칠 것이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