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위로하여라 ! 나의 백성을 위로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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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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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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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위로하여라 ! 나의 백성을 위로하여라 !
너희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예루살렘 주민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일러주어라.
이제 복역의 기간이 끝나고, 죄에 대한 형벌도 다 받고,
지은 죄에 비하여 갑절의 벌을 받았다고 외쳐라.”
한 소리가 외친다.
“광야에 주께서 오실 길을 닦아라.
사막에 우리의 하나님께서 오실 큰길을 곧게 내어라.
모든 계곡은 메우고, 산과 언덕은 깍아 내리고,
거친 길은 평탄하게 하고 험한 곳은
평지로 만들어라 주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니,
모든 사람이 그것을 함께 볼 것이다.
이것이 주께서 친히 약속하신 것이다.”
한소리가 외친다. “너는 외쳐라.”
그래서 내가 “무엇이라고 외쳐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을 뿐이다.
주께서 그 위에 입김을 부시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시온아, 어서 높은 산으로 올라가거라.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예루살렘아, 너의 목소리를 힘껏 높여라.
유다의 성읍들에게 “여기에 너희의 하나님이 계신다.” 하고 말하여라.
만군의 주 하나님께서 오신다.
그가 권세를 잡고 친히 다스리실 것이다.
보아라, 그가 백성에게 주실 상급을 가지고 오신다.
백성에게 주실 보상을 가지고 오신다.
그는 목자와 같이 그의 양떼를 먹이시며,
어린양들을 팔로 모으시고 품에 안으시며
젖을 먹이는 어미 양들을 조심스럽게 이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