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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주님께로 나아가는 삶이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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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권

댓글 : 0건

2015-12-27 11:37

조회 : 4,5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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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과 의식 수준을 위에서부터 오신 이에게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사람으로 사는 행복과

기쁨은 거기에 있습니다.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아야 하는 거지요.

지금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사실은 사랑하고 싶고 고마워하고 싶고 받아들이고 싶은데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내 상처와 아픔, 내 경험이 그것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화해하고 싶은데 상처받은 경험 때문에 미워하고 다투고 의심하는 것밖에

할 수 없다고 착각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억지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정말 나의 밑 마음은 사랑하고 싶은 것입니다. 받아들이고 싶은 것입니다.

행복하고 사이좋게 살고 싶은 것입니다. 그 마음을 정말 알아줄 때

우리의 행동이 바뀌고 삶이 바뀔 수 있습니다. 행복하고 사이좋게

즐기면서 살고 싶은 것이 정말 간절히 원하는 본마 음인데 현실은 불편하고 어렵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면서 불편하고 어려 운데 그것이 내가 하고 싶은 것 인줄 착각합니다.

Need(필요)와 Desire(욕망, 소명)이 혼돈스러워서 그렇습니다. 지금 놀 고 싶은

Need(필요)와 공부를 잘하고 싶은 Desire(욕망, 소명) 사이에서, 지금 비난하고 싶은

 Need와 화해하고 싶은 Desire에서 갈팡질팡합니다. 그러나 한발을 옮겨 해보면 달라집니다.

‘백척간두 진일보’라는 말이 있 습니다. 백 척 장대에 올라서 있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거기서 한발은 내 딛어야 흔들리는 장대에서 벗어날 수 있지요. 큰 산을 며칠씩 등반하다보면

만나지는 것이 있습니다. 산 한가운데 있는데 어느 순간 너 무 힘들어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어집니다. 그러나 거기서 주저앉으면 산에 내려갈 수도 올라갈 수도 없습니다.

그냥 한 걸음 옮겨야 합니다. 그래야 올라가든 내려가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한 걸음 옮겨야 하는

것이 지금 내가 살아가야 하는 삶입니다. 내가 지금 어느 곳에 있던지 현실에 종속 되는 삶이 아니라,

본 마음을 따라 한 걸음 걸음을 내 딪는 삶이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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