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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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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지기

댓글 : 0건

2019-04-28 11:07

조회 : 2,5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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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라.

 

예수님을 찾아온 열두 해 혈루증을 앓아온 여자, 그녀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부러운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적어도 그녀는 자기가 병에 걸려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문제가 무엇인지, 자기가 어떤 병에 걸려 있는지 알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병에서 놓여서 건강하려면 무슨 병에 걸렸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모르고 살아가니 늘 그대로의 삶을 살아가지요. 어떤 병에 걸려 있습니까? 얼마나 오랫동안 고생해 왔습니까? 그렇게 아프고 힘든 나를 만나면 이 이야기는 내 이야기입니다. 시련은, 고통은, 질병은 우리를 인도해주는 하나님의 손길 되는 것입니다. 열두 해 동안 피를 흘리는 것이 얼마나 끔찍한 일이었는지 다른 사람은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누구도 알 수 없는 고통 속에 인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나만이 아는 아픔과 수치입니다. 그러나 이 여자는 이제 그것을 피하지 않고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알고 그것을 가지고 나오는 삶이 예수님 앞에 나오는 믿음입니다. 

 

 그 여인은 여러 의사에게 보이고 고생도 많이 하고 재산도 다 없앴으나 아무 효력이 없었고 상태는 더 악화되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구원은 두려움 너머에 있는데 엉뚱한 곳에서 헛수고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사는 한 그 두려움, 그 질병에 갇혀 평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를 풀기 위해 평생 힘과 정력, 재산을 다 없애지 않았습니까? 그래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지요? 그동안 의사들은 이러 저러한 처방을 했을 겁니다. 약을 주고 수술을 하려고도 했지요. 내가 고쳐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을 겁니다. 그러나 아무 효력이 없고 상태는 더 악화되어 갑니다. 그게 인생입니다.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문제가 없는 생은 없습니다. 아니 그런 눈으로 보는 문제가 없는 인생이 이상한 것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여러 의사에게 보이고 고생도 많이 하고 재산도 다 없애면서 수고해 보았지만 아무도 그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합니다. 문제는 나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의사들은 이 여자의 병을 고쳐주겠다고 속였지만 예수님께서는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안심하고 가거라. 그리고 이 병에서 벗어나서 건강하여라.”고 하셨지요.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었던 것, 내가 찾던 것과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의사가 여자를 건강하게 해주지 않고 예수가 여자를 건강하게 해주지 않습니다. 여자를 건강하게 해주는 것은 여자의 믿음입니다. 여자가 여자를 건강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건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나에게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핑계를 대고 하나님에게 핑계를 대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증거 하는 것, 예수님께서 알려주시는 새로운 사실은 문제의 해결은 밖에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누가 해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예수님도 그것을 어떻게 하지 않습니다. 아니 예수님은 다 준비하고 있었지만 예수님의 몸에 손을 댄 사람들이 다 나음을 입지 않고 이 여자만 고침을 받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를 고쳐준다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성경이고, 이것이 하나님입니다.


문제는 일어나는 일에 내가 어떻게 응답하느냐에 따라서 바뀌는 것입니다. 누가, 그 무엇이 나를 어쩌지 않습니다. 일어나는 일을 문제로 받아들이는 한 늘 문제투성이의 세계에 살아갈 뿐입니다. 그러나 일어나는 일을 감사로 받아들이게 되면 그것은 신비가 되고 기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삶은 풀어야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입니다. 그래서 항상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자세이고 태도이며 힘입니다.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을까요? 문제투성인데요. 이 일은 나에게 일어나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어떻게 범사에 감사할 수 있을까요? 불만과 불평인 세상인데 말입니다. 이렇게 보면 어떨까요. 감당하기 쉽지않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 일을 문제로 안고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이 어려움이 주는 신비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쉽게, 어려움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결코 경험하지 못하는 짜릿함, 스릴을 맛보는 것입니다. 이왕에 겪을 일 그렇 게 맞이하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 일이 나를 어떻게 하지 못합니다. 그 일을 내가 마음대로 합니다. 내 신을 신고 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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