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희망을 모두 주님의 말씀에 걸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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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geum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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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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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지치도록 주님의 구원을 사모하며,
내 희망을 모두 주님의 말씀에 걸어두었습니다.
“주님께서 언제 나를 위로하여 주실까”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기다리다가, 시력조차 잃었습니다.
내가 비록 연기에 그을린 가죽부대처럼 되었어도,
주님의 율례들만은 잊지 않습니다.
주님의 종이 살 수 있는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나를 핍박하는 자를 언제 심판하시겠습니까?
주님의 법대로 살지 않는 저 교만한 자들이,
나를 빠뜨리려고 구덩이를 팠습니다.
주님의 계명들은 모두 진실합니다.
사람들이 무고하게 나를 핍박하니, 나를 도와주십시오.
이 세상에서, 그들이 나를 거의 다 죽여 놓았지만,
주님의 법도를 나는 잊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살려 주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친히 명하신 증거를 지키겠습니다.
- 119편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