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 주, 역사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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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geum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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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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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질그릇 가운데서도 작은 한 조각에 지나지 않으면서,
자기를 지은 이와 다투는 자에게는 화가 닥칠 것이다.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도대체 무엇을 만들고 있는 거냐?”
하고 말할 수 있겠으며,
네가 만든 것이 너에게 “그에게는 손이 있으나마나다!”
하고 말할 수 있겠느냐?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나를 자식이라고 낳았습니까?”하는 자와,
자기 어머니에게 “무슨 해산의 고생을 했다는 겁니까?”하고
말하는 자식에게 화가 닥칠 것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낳은 자녀를 두고, 너희가 나에게 감히 물으려느냐?
내가 한 일을 너희가 나에게 감히 명령하려느냐?
바로 내가 친히 이 땅을 만들었으며,
바로 내가 그 위에 인류를 창조하였다.
내가 손수 하늘을 폈으며, 그 모든 별에게 명령을 내렸다.
바로 내가 그를 의의 도구로 일으켰으니,
그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겠다.
그가 나의 도성을 재건하고, 포로 된 나의 백성을 대가도 없이,
보상도 받지 않고, 놓아 줄 것이다.”
만군의 주님이 하신 말씀이다.
- 이사야 45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