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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 오실 평화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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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geumoch

댓글 : 0건

2018-12-09 11:12

조회 : 2,6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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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둠 속에서 고통 받던 백성에게서 어둠이 걷힐 날이 온다.

옛적에는 주님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받게 버려두셨으나,

그 뒤로는 주님께서 서쪽 지중해로부터 요단 강 동쪽 지역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이방 사람이 살고 있는 갈릴리 지역까지,

이 모든 지역을 영화롭게 하실 것이다. 

 

어둠 속에서 헤매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쳤다.

 

 

“하나님, 주님께서 그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고, 그들을 행복하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곡식을 거둘 때 기뻐하듯이, 그들이 주님 앞에서 기뻐하며, 

군인들이 전리품을 나눌 때 즐거워하듯이,

그들이 주님 앞에서 즐거워합니다.

주님께서 미디안을 치시던 날처럼, 그들을 내리누르던 멍에를 부수시고, 

그들의 어깨를 짓누르던 통나무와 압제자의 몽둥이를 꺾으셨기 때문입니다. 

침략자의 군화와 피묻은 군복이 모두 땔감이 되어서,

불에 타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아기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모셨다. 

 

그는 우리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은 ‘놀라우신 조언자’ ,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화의 왕’ 이라고 불릴 것이다.

 

그의 왕권은 점점 더 커지고 나라의 평화도 끝없이 이어질 것이다.

그가 다윗의 보좌와 왕국 위에 앉아서,

이제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 나라를 굳게 세울 것이다.

 

만군의 주님의 열심이 이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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