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향한 호세아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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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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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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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향한 호세아의 호소
이스라엘아, 주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네가 지은 죄가 너를 걸어 거꾸러뜨렸지만,
너희는 말씀을 받들고 주님께로 돌아와서 이렇게 아뢰어라.
"우리가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우리를 자비롭게 받아 주십시오.
수송아지를 드리는 대신에 우리가 입술을 열어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다시는 앗시리아에게 우리를 살려 달라고 호소하지 않겠습니다.
군마를 의지하지도 않겠습니다.
다시는 우리 손으로 만들어 놓은 우상을
우리의 신이라고 고백하지도 않겠습니다.
고아를 가엾게 여기는 분은 주님밖에 없습니다."
"내가 그들의 반역하는 병을 고쳐주고, 기꺼이 그들을 사랑하겠다.
그들에게 품었던 나의 분노가 이제는 다 풀렸다.
내가 이스라엘 위에 이슬처럼 내릴 것이니,
이스라엘이 나리꽃처럼 피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뿌리를 내릴 것이다.
그 나무에서 가지들이 새로 뻗고, 올리브 나무처럼 아름다워지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향기롭게 될 것이다.
그들이 다시 내 그늘 밑에 살면서,
농사를 지어서 곡식을 거둘 것이다.
포도나무처럼 꽃이 피고, 레바논의 포도주처럼 유명해질 것이다.
에브라임이 고백할 것이다.
'나는 이제 우상들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면 나는 그에게 응답할 것이다.
'내가 너를 지켜 주마.' 나는 무성한 잣나무와 같으니,
너는 필요한 생명의 열매를 나에게서 언제나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