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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이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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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 16-11-13 12:03 조회3,264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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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서 이끄신다.


왕의 마음은 흐르는 물줄기 같아서 주님의 손안에 있다.​​

주님의 원하시는 대로 왕을 이끄신다. 사람의 행위는 자기의 눈에는 모두 옳게 보이나,

주님께서는 그 마음을 꿰뚫어 보신다. 주님께서는 정의와 공평을 지키며 사는 것을

제사를 드리는 일보다 더 반기신다. 거만한 눈과 오만한 마음, 이러한 죄는 악인을 구별하는 표지이다. 부지런한 사람의 계획은 반드시 이익을 얻지만,

성급한 사람은 가난해질 뿐이다.


속여서 모은 재산은, 너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안개처럼 사라진다. 악인의 폭력은 자신을 멸망으로 이끄니,

그가 바르게살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죄인의 길은 구부러졌지만, 깨끗한 사람의 행실은 올바르다. 다투기를 좋아하는 여자와 넓은 집에서 함께 사는 것보다, 차라리 다락 한 구석에 혼자 사는 것이 더 낫다. 악인은 마음에 악한 것만을 바라니,

가까운 이웃에게도 은혜를 베풀지 못한다. 오만한 사람이 벌을 받으면 어수룩한 사람이 깨닫고, 지혜로운 사람이 책망을 받으면 지식을 더 얻는다.


의로우신 하나님은 악인의 집을 주목하시고, 그를 재앙에 빠지게 하신다. 가난한 사람의 부르짖음에 귀를 막으면,

자기의 부르짖을 때에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다. 은밀하게 주는 선물은 화를 가라앉히고,

품속에 넣어주는 뇌물은 격한 분노를 가라앉힌다. 정의가 실현될 때에, 의인은 기뻐하고, 악인은 절망한다. 슬기로운 길에서 빗나가는 사람은 죽은 사람들과 함께 쉬게 될 것이다. 향락을 좋아하는 사람은 가난하게 되고,

술과 기름을 좋아하는 사람도 부자가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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