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보다 공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 목사님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담임목사

HOME > 담임목사 > 목사님게시판

목사님게시판

"실수 보다 공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청지기

댓글 : 0건

2017-03-19 11:14

조회 : 2,628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실수 보다 공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미국의 석유 왕으로 불리는 '존 데이비슨 록펠러'가

'스탠더드' 석유회사의 회장으로 있을 때 어느 날 임원들의 잘못된 의사 결정을 한 실수로

인하여 회사가 200만 달러 이상의 큰 손실을 입게 되었습니다.

실수를 한 회사의 임원들은 '록펠러' 회장에게서 떨어질 불호령과 그에 따른 책임을 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온갖 궁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책임을 져야 할 사람 중에는

'베드포드'라는 임원이 있었는데 '록펠러' 회장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회장실을 찾아 갔습니다.

장실에 들어갔더니 '록펠러' 회장은 책상에 엎드려 연필로 종이에 무엇인가를 열심히 적고 있었습니다.

'베드포드'는 회장이 일을 끝날 때까지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얼마 지난 후 회장은 일을 마치고 고개를 들어 '베드포드'를 바라보더니 "아..'베드포드'로구만.

자네는 이번에 우리 회사가 입은 손실에 대해서 잘 알고 있겠지?

나는 그 문제를 놓고서 깊이 생각해 보았네. 그래서 이번 문제에 책임이 있는 임원들과 논의하기 전에

 몇 가지 사항들을 정리하고 있었다네. 한번 읽어보게"라고 하면서 그 동안 연필로 적은 종이를

 건네주는 것이었습니다.

 

  ​'베드포드'는 종이를 받아서 보니 종이에는 이번 손실에 대한 책임을 져야할

사람들의 이름과 그들이 그 동안 회사에 큰 도움을 준 공헌들이 개인별로 자세히 적혀 있었습니다.

'록펠러' 회장은 이번 회사에 끼친 손실 보다는 그 임원들이 회사를 위해 그 동안 세운 공헌과 공로가

훨씬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결국 '록펠러' 회장은 이번에 실수를 한 임원들에게 아무런 책임을 묻지 아니했습니다.

  그 후 '베드포드'는 실수를 한 누군가에게 야단을 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을 때면 '록펠러'의

뜻을 생각하고 그 사람이 한 공로와 좋은 점을 많이 찾아내어 목록을 작성하여 그 사람에 대한 호의적인

감정을 갖게 되고 화를 누그러뜨릴 수 있어서 회사의 부하 직원들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전혀 단점이 없고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래서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작은 실수라든가 단점을 보고 그 사람을 나무라고 싫어하고 미워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그의 단점만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사람의 실수나 단점만을 보고 나무라기 전에 먼저 시선을 통해서 그 사람의

다른 쪽을 보려고 노력하면 그 사람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고 또한 그가 귀하고 소중한 사람인 것을

깨닫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저희 금오교회는 회원의 허락없이 개인정보를 수집, 유출, 공개하지 않으며 회원정보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교회명 : 금오교회  |   도로명주소 : 경북 구미시 박정희로25길7-10  |   지번주소 : 경북 구미시 광평동 356-2번지  (우편번호 : 730-080)  |   전화 : 054-442-0079  |   팩스 : 054-442-9897

copyright 2015. geumo presbyterian chur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