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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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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17-07-05 20:19 조회2,01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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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별처럼   바울은 세상에서 별과 같이 빛나는 존재가 되기 위해 무슨 일이든지 불평과 시비를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매사를 감사로 긍정으로 받아들이라는 말이지요. 무슨 일을 하든지 기쁨으로, 그런 태도와 자세로 한다면 흠이 없고 순결해 진다고 합니다.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지요. 정말 그렇습니다. 이것은 세상을 사는 지혜이고 비결입니다.

 

 나는 무슨 일을 할 때 어떤 자세로 하고 맞이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구부러지고 뒤틀려진 세대라고 말합니다. 어둡고,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알 수가 없다고 한탄합니다. 지표와 잣대가 없다고 힘들어 합니다. 그럴 때 이렇게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불평과 시비를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예”하는 것입니다. 내게 주어진 삶에 “아니요”하면 삶이 힘들어집니다. “예”하고 하는 그 사람이 순종하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그래서 세상에서 별처럼 빛나는 존재라고 바울은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생명의 말씀을 굳게 잡으라.” 합니다. 바울처럼 오늘 나를 나 되게 해주신 소중한 님들이 계십니다. 세상에 오도록 몸을 빌려주신 부모님, 나의 형제들, 친지들, 벗들, 선생님들.... 바람, 햇살, 구름, 비, 산, 들, 강, 바다.... 그분들의 수고를 헛되이 하지 않게 하고, 그 분들이 참 기쁨으로 있게 하기 위해 우리의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생명의 말씀을 굳게 잡는 일입니다.

 

 자, 나는 오늘 무엇을 굳게 잡고 있습니까? 혹시, 죽이는 말 아닙니까? 속이는 말은 아닌지요? 미워하는 말은 아닌지요? 불행케 하는 말은 아닌지요? 두려워하게 하는 말은 아닌지요? 오늘 나는 무엇인가를 붙잡고 살아갑니다. 내 삶에 기준을 생명, 사랑, 감사, 기쁨과 감격으로 정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명의 말씀을 붙잡으라. 말씀하십니다. 그것으로 살라고 하십니다. 그것이 우리가 서로의 자랑 되는 길입니다. 생명의 말씀을 붙잡고, 생명으로 사랑으로 살아가는데 그 무엇이 두려움이고, 그 무엇이 고통이고, 그 무엇이 죽음이겠습니까?

 

 그렇게 모두 바울과 같이 기쁨 안에 살도록 정성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더욱 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이 주신 삶에 순종하여서, 불평과 시비로 하지 않고, 생명의 말씀을 굳게 잡아 흠 없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별처럼 빛나겠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이 일하셔서 두렵고 떨림으로 나의 구원을 이루어가는 것이지요.

                                            - 빌립보서 2장 묵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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