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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그리고 사명에 미쳐 있는 하루, 미쳐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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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geumoch

댓글 : 0건

2018-08-05 11:32

조회 : 1,6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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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그리고

사명에 미쳐 있는 하루, 미쳐 있는 사람.

 

예수님께서 호숫가로 물러나시니 많은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사방에서 몰려들었습니다.

오늘 나는 어떤 소문을 듣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소문을 내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사람들에게 나는 어떻게 소문이 나 있을까요? 착한 사람? 믿음직한 사람? 꿈이 있는 사람? 신나는 사람?..... 그렇게 나는 오늘 누군가가 옆에 가고 싶은 사람이 되어보자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어 예수님과 제자들이 음식을 드실 겨를도 없이 일을 하셨습니다.

그 때 느낌이 어땠을까요? 나는 정말 기쁘고 보람 있고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예수님을 미쳤다고 합니다. 귀신들렸다고 하지요. 귀신에 들려서 귀신을 내쫓는다는 궤변을 늘어놓습니다. 귀신이 귀신을 쫓아내면 그 나라는 망하는 법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곰곰이 생각해 보면 사실 미쳤다는 말이 옳습니다. 어디에 미쳐야(reach, touch) 무언가를 이룰 수 있으니 말이지요. 화살이 과녁에 미쳐야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그런 그들을 미쳤다고 하지만. 나는 예수님과 제자들처럼 밥을 먹지 않아도 잠을 자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그 일이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하다 여겨집니다. 오늘 그렇게 미쳐있는 하루, 미친 사람이 되어보자고 합니다. 미친 만큼 내가 진정으로 살아낸 하루겠지요.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모든 성도들 가운데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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