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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계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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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geumoch

댓글 : 0건

2018-11-25 14:59

조회 : 5,3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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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계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익숙하고 안전한 땅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하란으로 460Km의 사막 길을 홀로 걸어야 했던 야곱은 외롭고 두렵고 막막했습니다. 사막의 공포는 사람을 주눅 들게 하기에 충분하고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듯 비참함에 의식수준이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인생에 그런 광야 길이 있습니다. 에서는 광야를 지나지 않았고 야곱은 광야를 지납니다. 에서는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고 야곱은 광야를 걸어 본만큼 변화하고 성장합니다. 그래서 광야 길은 인생의 보물찾기입니다. 아버지의 집, 어머니의 품 안에서 먹을 걱정 입을 걱정 잠잘 걱정이 없던 야곱이 사막의 밤에 돌 하나를 주워서 베개를 삼고 누워 잠을 청합니다. 홀로 서는 고독과 침묵과 기도지요.

돌베개를 베고 들판에 누우면 하늘이 보이지만 폭신한 베개를 베고 침실에 누우면 천장만이 보입니다.​​

​ 

돌베개를 베고 잠에서 깨어난 야곱은 여기에 계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하나님을 만나지요. 떠나온 안락한 집이나 가야할 목적지인 하란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았는데 여기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혹독한 사막의 길에서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줄 알았는데 여기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거기에 가야만 삶의 의미가 있다는 것은 착각입니다. 복은 조건이 아닙니다. 내 현실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은 지금 여기에 함께하시니 말입니다. 내가 이렇게 살아서 이제는 망했고 끝이라는 절망의 순간에도 하나님은 계십니다. 하나님이 여기에 계시니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이렇게 시작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있는 나를 100% 믿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예수님께서는 그날에 너희는 내가 내 아버지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며 또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하나입니다. 떨어져 있지 않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지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면 나에게 참 나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모든 하나님의 것을 변화시킬 힘이 그 가운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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