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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geum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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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1 09:34

조회 : 1,9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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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예수님께서는 자기가 본 것과 들은 것을 증언하시는데 아무도 그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해할 수 없으니까 그렇습니다. 땅의 차원에 있으면 아무리

말해도 그것을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도리어 약 올리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게 됩니다. 어떻게 죄인인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일 수가 있느냐고 분노하고 두려워해서 폭력을 행사하는 것입니다. 

자기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그럴 수 없으니까요. 그러니 스스로 진노에 사는 것이고

그런 차원에서 살다가 죽게 되는 것입니다.  얼마나 불행한가요? 그러나 마음을 바꾸어

그의 증언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참되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의식의 차원, 의식의 수준을

올리는 것이지요. 내가 알지 못하지만 위에서 온 이를 받아들이면 아래에 살던 내가 위로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은 은혜이고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 하늘 소식을 전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고 그 안에 있는 은혜를 사모하는 까닭입니다. 사람은 영적인 동물이라서 영에 이끌려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영에 이끌려 살 것이라면 어떤 영을 모시고 살겠습니까? 

성령을 모시고 살아야지요. 악령을 모시고 살아서야 되겠습니까? 성령은 위의 것, 믿음과 사랑과

화해와 평화의 영입니다. 그런 차원으로 우리를 이끌어 올리시는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그렇게 위에서 살아야지 낮은 차원의 불신과 미움과 다툼과 전쟁과 파괴의 영으로 살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만큼이 오늘 나의 수준입니다. 자 다시 한 번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위에서 오시는 이는 자기가 본 것과 들은 것을 증언하지만 땅에서 난 사람은 땅의 것을 말합니다.

또 위에서 오시는 이는 모든 것 위에 계시지만 아래서 난 이는 땅에 있을 뿐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무엇을 받아들이고 살아야 할까요? 위에서 오신 이 그리스도의 증언을 받아들이고

높은 차원의 의식으로 살아간다면 사람은 하나님의 참되심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지만 믿지 않고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생명을 얻지 못하고 진노를 사게 되는 것이지요.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고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또 다른 세계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예수께서 가르치시는 것은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듯이, 그를 믿는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이지요. 그러니 그런 아들의 증언을, 복음을 그대로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그 안 에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구원의 사실을 믿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는

것이 지옥이고 고통이며 하나님의 분노인 것입니다.

                                                     

  - 요한복음 3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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