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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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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geumoch

댓글 : 0건

2020-08-23 08:56

조회 : 2,0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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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슴이 시냇물 바닥에서 물을 찾아 헐떡이듯이내 영혼이 주님을 찾아 헐떡입니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계신 하나님을 갈망하니,내가 언제 하나님께로 나아가 그 얼굴을 뵈올 수 있을까?사람들은 날이면 날마다 나를 보고"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하고 비웃으니,밤낮으로 흘리는 눈물이 나의 음식이 되었구나.



기쁜 감사의 노래 소리와 축제의 함성과 함께내가 무리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면서

그 장막으로 들어가곤 했던 일들을지금 내가 기억하고 내 가슴이 미어지는구나.

 

내 영혼아,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낙심하며, 어찌하여 그렇게 괴로워하느냐?너는 하나님을 기다려라.이제 내가,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을, 또다시 찬양하련다.


내 영혼이 너무 낙심하였지만,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산에서, 주님만을 그래도 생각할 뿐입니다.주님께서 일으키시는 저 큰 폭포 소리를 따라 깊음은 깊음을 부르며,주님께서 일으키시는 저 파도의 물결은모두가 한 덩이 되어 이 몸을 휩쓸고 지나갑니다.

낮에는 주님께서 사랑을 베푸시고, 밤에는 찬송으로 나를 채우시니,나는 다만 살아 계시는 내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께 호소한다."어찌하여 하나님께서는 나를 잊으셨습니까?어찌하여 이 몸이 원수에게 짓눌려 슬픈 나날을 보내야만 합니까?"원수들이 날마다 나를 보고"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하고 빈정대니,

그 조롱소리가 나의 뼈를 부수는구나.

 

내 영혼아,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낙심하며, 어찌하여 그렇게 괴로워하느냐?너는 하나님을 기다려라.이제 내가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을 또 다시 찬양하련다.

                                                        


- 시편 42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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